한화갤러리아, 총선 당일 11시에 개점…"투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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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 투표 일정에 따라 출퇴근 조정 가능
한화갤러리아가 오는 15일 백화점 개점 시간을 현행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로 늦춘다.
한화갤러리아는 임직원과 협력사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이같이 조치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직원들은 투표 일정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아울러 사전 투표 기간에도 근무 일정을 조정해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유통업의 특성상 휴일 근무가 있다 보니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의 투표 참여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고객 및 직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율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2012년 대선부터 2018년 지방선거까지 주요 선거 때마다 선거 당일 영업시간을 조정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한화갤러리아는 임직원과 협력사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이같이 조치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직원들은 투표 일정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아울러 사전 투표 기간에도 근무 일정을 조정해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유통업의 특성상 휴일 근무가 있다 보니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의 투표 참여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고객 및 직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율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2012년 대선부터 2018년 지방선거까지 주요 선거 때마다 선거 당일 영업시간을 조정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