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작물 저온 피해 15개 시·군 1천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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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에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과수 등 농작물 1천127㏊에서 피해가 났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아침 최저 기온이 봉화 석포 영하 6.5도, 안동 예안 영하 4.9도 등 지역별로 영하 6.5도에서 영상 5.1도 분포를 보였다.
이에 과수 꽃눈이 얼어서 떨어지는 등 15개 시·군 1천127.9㏊에서 저온 피해가 발생했다.
시·군별로는 상주 419.8㏊, 고령 220.6㏊, 구미 153.8㏊, 영천 102.0㏊ 등이다.
작목별로는 배 530.6㏊, 감자 378.0㏊, 복숭아 85.5㏊, 자두 65.9㏊, 사과 40.7㏊ 등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배꽃이 만개한 상태에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피해가 컸다"며 "피해 규모는 추정치로 앞으로 정밀조사에 따라 증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아침 최저 기온이 봉화 석포 영하 6.5도, 안동 예안 영하 4.9도 등 지역별로 영하 6.5도에서 영상 5.1도 분포를 보였다.
이에 과수 꽃눈이 얼어서 떨어지는 등 15개 시·군 1천127.9㏊에서 저온 피해가 발생했다.
시·군별로는 상주 419.8㏊, 고령 220.6㏊, 구미 153.8㏊, 영천 102.0㏊ 등이다.
작목별로는 배 530.6㏊, 감자 378.0㏊, 복숭아 85.5㏊, 자두 65.9㏊, 사과 40.7㏊ 등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배꽃이 만개한 상태에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피해가 컸다"며 "피해 규모는 추정치로 앞으로 정밀조사에 따라 증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