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오비
사진=후오비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헬스케어 플랫폼 솔브케어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솔브(SOLVE)'를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솔브케어는 헬스케어 혜택의 관리, 의료 조정, 결제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솔브는 솔브케어 플랫폼, 케어 월렛, 케어 관리 네트워크 유지 등에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후오비 내 솔브 입금은 9일 오후 3시30분부터, 거래는 10일 오후 4시부터 비트코인(BTC)·원화(KRW) 마켓에서 가능하다.

후오비 코리아는 솔브 상장을 기념해 후오비 코리아 회원 대상(레벨2 이상)으로 솔브 에어드롭(무상분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24만2000솔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단 이벤트 기간 2000솔브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솔브 매도 내역이 있을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솔브케어는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헬스케어 플랫폼"이라며 "후오비 코리아 상장을 통해 솔브케어의 활용성과 생태계가 보다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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