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박형준 "부·울·경 약진할 것"…부산서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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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후 '낙동강 벨트'·해운대을·남구을 등 돌며 유세 지원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4·15총선 사전투표 첫째 날인 10일 부산에서 사전투표했다.
박 위원장은 부산 사하구 SK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9시 투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하고 마스크·장갑을 착용한 뒤 한 표를 행사했다.
당초 당을 상징하는 붉은색 마스크를 착용하려고 했지만, 선관위 제지로 검은색 마스크로 교체했다.
박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주 들어서 전국적으로 혼전 지역이 대단히 많이 늘어났다"며 "악재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국민들이 지난 3년 문재인 정권 실정에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는 여론이 밑바닥부터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곳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이런 흐름이 잡혀가고 있다"면서 "지난 총선보다 이번 총선에서 이 지역 미래통합당이 약진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사하갑 지역에서 투표한 것에 대해서는 "거주지역이 부산이고 근무하는 동아대가 사하갑 지역"이라면서 "미래통합당을 지지해 주시는 분들께 투표를 권유해 드리는 의미에서 상징적으로 투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투표소 앞에서 김척수 사하갑 후보와 사진 촬영도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사하갑을 시작으로 이른바 낙동강 벨트인 사하을, 북강서갑을 잇달아 방문해 같은 당 후보들의 유세 현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
이후 오후에는 해운대을 김미애 후보와 남구을 이언주 후보도 지원한다.
/연합뉴스
박 위원장은 부산 사하구 SK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9시 투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하고 마스크·장갑을 착용한 뒤 한 표를 행사했다.
당초 당을 상징하는 붉은색 마스크를 착용하려고 했지만, 선관위 제지로 검은색 마스크로 교체했다.
박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주 들어서 전국적으로 혼전 지역이 대단히 많이 늘어났다"며 "악재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국민들이 지난 3년 문재인 정권 실정에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는 여론이 밑바닥부터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곳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이런 흐름이 잡혀가고 있다"면서 "지난 총선보다 이번 총선에서 이 지역 미래통합당이 약진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사하갑 지역에서 투표한 것에 대해서는 "거주지역이 부산이고 근무하는 동아대가 사하갑 지역"이라면서 "미래통합당을 지지해 주시는 분들께 투표를 권유해 드리는 의미에서 상징적으로 투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투표소 앞에서 김척수 사하갑 후보와 사진 촬영도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사하갑을 시작으로 이른바 낙동강 벨트인 사하을, 북강서갑을 잇달아 방문해 같은 당 후보들의 유세 현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
이후 오후에는 해운대을 김미애 후보와 남구을 이언주 후보도 지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