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하정우 등 연예인 휴대폰 해킹 협박범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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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사방' 조주빈과는 무관"
주진모, 하정우 등 유명 연예인들의 휴대폰을 해킹한 뒤 개인정보를 유출하겠다며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10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달 12일 김모씨(30), 박모씨(40) 등 2명을 공갈,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외국에 있는 공범에 대해서도 국제공조 등을 통해 수사 중이다.
아울러 외국에 있는 공범의 지시를 받고 몸캠피싱 피해자로부터 갈취한 자금을 세탁해 외국으로 송금한 김모씨(34), 문모씨(39)도 지난달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
텔레그램을 통해 성착취물을 제작·유포시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주 씨의 휴대폰을 해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경찰은 조 씨의 범행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10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달 12일 김모씨(30), 박모씨(40) 등 2명을 공갈,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외국에 있는 공범에 대해서도 국제공조 등을 통해 수사 중이다.
아울러 외국에 있는 공범의 지시를 받고 몸캠피싱 피해자로부터 갈취한 자금을 세탁해 외국으로 송금한 김모씨(34), 문모씨(39)도 지난달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
텔레그램을 통해 성착취물을 제작·유포시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주 씨의 휴대폰을 해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경찰은 조 씨의 범행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