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밥 먹던 손학규 "안철수당은 통합당 위성정당, 절대로 표 줘선 안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손학규 "국민의당은 통합당에 흡수될 것"
"마라톤하며 왜 표 달라 하나"
"완전 코미디"
"마라톤하며 왜 표 달라 하나"
"완전 코미디"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ZA.22319248.1.jpg)
손 위원장은 10일 당 선대위 회의에서 "안 대표가 어제 특별 성명에서 '국민의당은 야권 표를 분산시키지 말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지역구 공천 포기라는 큰 결단까지 내렸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과의 야권연대를 했다는 노골적 표현"이라며 "안철수당은 통합당의 위성 비례정당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결국 통합당으로 흡수 통합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당에 표를 줘선 안 된다"며 "국회의원 선거에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고 비례대표 후보만 낸 정당이 민주정당인가. 의회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다"고 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보기
https://www.hankyung.com/election2020/candidates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