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천화력 건설공사장서 폭발…근로자 4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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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내년 3월 완공 목표로 2015년 7월 착공
10일 오후 3시 3분께 충남 서천군 서면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공사장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44)씨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어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39)씨 등 다른 근로자 3명도 다쳤다.
A씨 등은 전자기기를 테스트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합동 감식해 자세한 폭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엄정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은 내년 가동을 목표로 2015년 7월 신서천화력 1·2호기 공사를 시작했다.
신서천화력은 1천㎿급 규모로, 내년 3월 완공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근로자 A(44)씨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어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39)씨 등 다른 근로자 3명도 다쳤다.
A씨 등은 전자기기를 테스트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합동 감식해 자세한 폭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엄정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은 내년 가동을 목표로 2015년 7월 신서천화력 1·2호기 공사를 시작했다.
신서천화력은 1천㎿급 규모로, 내년 3월 완공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