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 22일 첫 미니앨범
JTBC 밴드 경연 프로그램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가 오는 22일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10일 호피폴라 매니지먼트를 맡은 레이블 모스뮤직에 따르면 이들은 22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스프링 투 스프링'(Spring to Spring)을 발매한다.

호피폴라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빈티지한 질감에 봄 느낌이 담긴 앨범 티저 이미지 3가지를 공개했다.

호피폴라는 지난해 방영된 JTBC '슈퍼밴드' 초대 우승팀이다.

보컬·건반을 맡은 아일과 보컬·기타를 담당하는 하현상, 기타리스트 김영소, 첼리스트 홍진호 등 4인으로 구성돼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이들은 새로운 기획사와 손을 잡고 이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드림어스컴퍼니가 음반 기획·제작 및 공연 기획을 담당하고 인넥스트트렌드가 새로 설립한 레이블 모스뮤직이 밴드로서 호피폴라의 매니지먼트를 맡아 활동을 지원한다.

다만 멤버들의 개인 활동은 이들의 원소속사가 담당한다.

하현상은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아일은 엠제이드림시스, 클래식 음악가로도 활동하는 홍진호는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소속돼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