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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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12시 현재 투표율(누적 기준)이 17.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4399만4247명 중 783만3714명이 현재까지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의 투표율이 25.73%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24.59%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광주 21.93%, 세종 20.85%, 경북 19.92%, 강원 19.8%, 경남 18.43%, 충북 18%, 서울 17.84%, 대전 17.81%, 충남 17.31%, 제주 16.96%, 울산 16.77%, 부산 16.72%, 인천 16.21%, 경기 15.66% 순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15.23%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이날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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