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김성주 재산 신고 누락"…김성주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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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후보는 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후보는 후보 등록 시 재산을 고의로 누락 신고했다"며 "자신이 소유한 한누리넷 50% 지분인 출자금 1억원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정 후보는 지난 24년간 단 한 번도 전주에 집을 소유한 적이 없다고 반격했다. 김 후보는 "정 후보는 서울 강남에 20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전주에는 송천동 에코시티에 전세 아파트에 살고 있다"며 "전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전주에 집을 소유하고 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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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