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제작…배두나, 출연 컴토 중
배두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배두나가 '고요의 바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고요의 바다'는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달로 향하는 정예 대원의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 장르다.
이 작품은 2014년 미쟝센단편 영화제를 통해 이목을 끈 최항용 감독의 동명 영화가 원작으로 최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정우성은 영화 '보호자'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고, '나를 잊지말아요'에 이어 '고요의 바다'를 통해 제작자 타이틀도 얻게 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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