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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균소독제 기부·지역상품권 구매…대구·경북 후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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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에 각계에서 훈훈한 기부가 이어졌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살균소독제 벤처기업인 에이치엔티가 지난 11일부터 생활 방역에 쓰는 살균소독제를 기부해오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살균소독제 기부·지역상품권 구매…대구·경북 후원 잇따라
    에이치엔티는 이날까지 살균소독제 27t(3억원 상당)을 제공해 2작전사와 예하 부대 장병들이 손 소독, 생활관 소독 등에 사용하고 있다.

    2작전사 군악대에서 복무한 에이치엔티 박인태 대표이사는 "대구·경북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살균소독제를 무상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AXA손해보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구시상인연합회에 소정의 기부금을 내놨다.

    대구시상인연합회는 이 기부금으로 지역 전통시장 상품으로 구성된 도시락 1천600개, 음료 2천개, 통닭 100상자 등을 준비해 동산병원, 대구의료원, 대구중부소방서에 차례로 전달하기로 했다.

    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시 산하 직원들이 모은 성금 1억1천9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원장은 4개월 치 급여의 30%를 내놨다.

    포항시를 비롯해 포항테크노파크, 시설관리공단, 포항금속소재진흥원, 포항문화재단, 청소년재단 직원과 공무직 3천여명이 성금을 냈다.

    살균소독제 기부·지역상품권 구매…대구·경북 후원 잇따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카펙발레오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4천600여만원을 기탁했다.

    배기만 카펙발레오 사장은 "힘든 지역민을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했다"며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 의성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고통받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직원들이 5천만원 상당 의성사랑상품권을 공동 구매했다고 밝혔다.

    김준식 의성경찰서장은 "상품권 구매와 소비를 통해 지역 상인과 전통시장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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