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의 호소 "민주당이 과반 차지하면 문재인 독재가 나라 망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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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 하고 싶은 대로 하다가 나라가 망가졌다"
"문재인 정권 3년은 실패와 절망의 연속이었다"
"코로나19 이후 한 번도 경험 못 한 경제대풍 올 것"
"문재인 정권 3년은 실패와 절망의 연속이었다"
"코로나19 이후 한 번도 경험 못 한 경제대풍 올 것"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21대 국회의원선거 하루 전날인 14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과반을 차지하면 지난 3년을 망친 것처럼 문재인 독재가 이 나라를 망치고야 말 것"이라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SNS)을 통해 "지난 3년간 '우리 이니 하고 싶은 대로' 하다가 이 나라가 얼마나 망가졌는지 똑똑히 기억하고 있지 않은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지난 3년은 실패와 절망의 연속이었다"면서 "소득주도성장으로 우리 경제는 망가지고 700만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피눈물을 흘렸다. 혁신성장은 말뿐이었고, 우리 산업과 기업들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좋은 일자리는 사라졌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입만 열면 정의와 공정을 외치던 저들이 사실은 얼마나 정의와 공정의 반대편 어둠 속에 있었는지, 우리는 그들의 거짓과 위선의 민낯을 봤다"면서 "상상도 못 한 그들만의 대학입시, 부동산 가격 폭등에 많은 분들이 등을 돌렸다"리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만 하더라도, 문재인 정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국민을 속이고 있다. 오늘 아침 현재 222명의 소중한 생명이 코로나 때문에 희생당했다"면서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중국의 눈치를 살피느라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문을 활짝 열어뒀기 때문이다.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홍콩, 대만, 싱가포르의 사망자는 각각 4명, 6명, 9명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나면 경제 대공황이라는 태풍이 다가올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정권의 무능한 경제정책으로는 도저히 막아낼 수 없는,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경제 태풍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내일 선거,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선거"라며 "부디 저희 통합당이 문재인 독재를 견제하고 대한민국을 올바른 길로 가게 할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힘을 달라"라고 호소했다.
유 의원은 마지막으로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심판인 동시에 선택"이라며 "지난날의 국정에 대한 심판이고, 우리 모두의 내일을 위한 선택이다"라고 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보기
https://www.hankyung.com/election2020/candidates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유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SNS)을 통해 "지난 3년간 '우리 이니 하고 싶은 대로' 하다가 이 나라가 얼마나 망가졌는지 똑똑히 기억하고 있지 않은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지난 3년은 실패와 절망의 연속이었다"면서 "소득주도성장으로 우리 경제는 망가지고 700만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피눈물을 흘렸다. 혁신성장은 말뿐이었고, 우리 산업과 기업들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좋은 일자리는 사라졌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입만 열면 정의와 공정을 외치던 저들이 사실은 얼마나 정의와 공정의 반대편 어둠 속에 있었는지, 우리는 그들의 거짓과 위선의 민낯을 봤다"면서 "상상도 못 한 그들만의 대학입시, 부동산 가격 폭등에 많은 분들이 등을 돌렸다"리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만 하더라도, 문재인 정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국민을 속이고 있다. 오늘 아침 현재 222명의 소중한 생명이 코로나 때문에 희생당했다"면서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중국의 눈치를 살피느라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문을 활짝 열어뒀기 때문이다.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홍콩, 대만, 싱가포르의 사망자는 각각 4명, 6명, 9명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나면 경제 대공황이라는 태풍이 다가올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정권의 무능한 경제정책으로는 도저히 막아낼 수 없는,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경제 태풍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내일 선거,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선거"라며 "부디 저희 통합당이 문재인 독재를 견제하고 대한민국을 올바른 길로 가게 할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힘을 달라"라고 호소했다.
유 의원은 마지막으로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심판인 동시에 선택"이라며 "지난날의 국정에 대한 심판이고, 우리 모두의 내일을 위한 선택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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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