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기부/사진=대한사회복지회
소유진 기부/사진=대한사회복지회
소유진이 이번엔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했다.

배우 소유진은 1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마스크 3만 장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

소유진은 "이맘때면 어린이날을 앞두고 영아원 아기들과 즐겁게 보낼 생각에 바쁘게 봉사활동 준비를 하곤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만나기 어려워 졌다"며 "코로나 19가 잠잠해져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소유진은 해마다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영아원을 찾아 아기 돌봄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유진 기부/사진=대한사회복지회
소유진 기부/사진=대한사회복지회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27일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구호성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성금에 이어 마스크까지 기부하면서 소유진의 선행에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소유진은 꾸준히 기부와 봉사, 나눔 활동을 해온 선행 연예인이다. 강원도 산불 피해민, 국내 입양아동 등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물질, 재능기부를 꾸준히 해왔다.

또한 2019년 6월부터 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2020년 적십자회비 모금 홍보물 제작을 위한 모델 재능기부를 했다.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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