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김남국, 머리맡에 조국 사진 두고 자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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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하고 싶어 조국 따라다니던 사람"
"조국의 각종 특혜와 비리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
"서울 공천 신청했다가 안산 와서 출마"
"조국의 각종 특혜와 비리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
"서울 공천 신청했다가 안산 와서 출마"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안산 하모니마트 사거리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국회의원 하고 싶어서 조 전 장관을 따라다니었던 사람이, 그런 특혜와 비리를 보호하기 위해 앞장선 바로 그 사람이 안산에 와서 출마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조 전 장관이 어떤 사람인가. 그는 특혜란 특혜 다 누리고 자기 자식에 줄건 다 준 사람이다"라며 "정경심 교수 역시 사문서 위조해가면서까지 자식을 위한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가난하고 힘없고 배경 없는 우리 아들딸들은 어떻게 하란 말인가"라며 "이게 문재인 정권이 말하는 공정한 사회인가. 이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드는 것인가"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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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election2020/candidates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