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고려대에 5억7천만원 상당 주식 기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고려대에 5억7천만원 상당 주식 기부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이 모교인 고려대에 5억7천만원 상당의 유한양행 주식 1만2천500주를 기부했다고 고려대가 14일 밝혔다.

    고려대 경제학과 49학번인 연 고문은 1994년부터 여러 차례 창의발전기금과 장학금 등을 모교에 기부해왔다.

    2018년에는 제2정경관 건립에 써달라며 2억원 상당의 유한양행 주식을 고려대에 기부한 바 있다.

    연 고문이 지금까지 고려대에 기부한 금액은 9억6천여만원이다.

    연 고문은 이날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열린 창의발전기금 기부식에서 "남을 먼저 배려하고 조건 없이 베풀면 언젠가 복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자주 경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처럼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고려대가 인류에 이바지할 인재를 키워주기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연 고문은 1961년 유한양행에 입사해 대표이사와 회장 등을 지냈다.

    2018년에는 한국경영인협회가 만든 '대한민국 기업보국대장'의 첫 번째 헌정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세계 '상위 1% 두뇌' 모셔왔다…인재 전쟁, 속도·유연성으로 승부"

      글로벌 대학 간 ‘인재 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 대학의 경쟁 상대는 해외 유수의 대학뿐만이 아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파격적인 연봉을 앞세워 주요 석학까지 영입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성균관대의 공격적인 인재 영입이 대학가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애플·구글·테슬라 출신 ‘현장형 공학 인재’부터 세계 상위 1% 연구자(HCR·highly cited researcher)로 선정된 글로벌 석학까지 잇달아 영입에 성공하면서다.인재 영입의 결과는 연구 성과로 나타났다. 지난해 INUE·한국경제 대학평가에서 서울대에 이어 2위(사립대 1위)를 차지했다. 성균관대의 교원 1인당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논문은 1.09편으로 서울대와 KAIST를 제치고 만점을 받았다. 최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을 만나 대학 경쟁력을 끌어올린 비결을 들어봤다.▷ 공격적 인재 영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우리의 장점은 속도와 유연성입니다. 각 학과에서 교원 선발을 위한 후보를 올리면, 본부에서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데 그 과정이 ‘속도전’입니다. 한 달 안에 절차를 마무리하기도 하고, 어떨 땐 면접 당일에 채용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모든 대학이 탐내는 인재들이기 때문이죠.”▷지원도 파격적이라고 들었습니다.“인건비 지원에는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대신 연구 인프라 투자에서 유연성을 발휘합니다. ‘위시리스트’를 받고 어떤 장비가 필요하다고 할 때 대학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 수억원짜리 장비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우수 연구자는 장비 지원, 정착지원금 등 10억원 이상의 지원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2. 2

      "대학 입학과 동시에 삼성 사원증 생긴다"…대기업 계약학과 인기 폭발

      취업 문턱이 높아지면서 대기업 채용 연계 계약학과에 대한 수험생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AI)발 슈퍼 사이클에 올라탄 반도체 기업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임직원들이 ‘억대 성과급’을 받게 됐다는 소식도 상위권 수험생들의 지원이 몰리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1일 종로학원이 대기업 계약학과 정시 원서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과학기술원을 제외한 8개 대학 계약학과의 평균 경쟁률은 2025학년도(12개 학과) 6.40 대 1에서 2026학년도(13개 학과) 9.19 대 1로 껑충 뛰었다. 같은 기간 지원자는 1076명에서 1664명으로 54.6% 늘었다.대기업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해 맞춤형 인재를 키우는 산학협력 학과다. 2006년 성균관대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만든 것이 첫 사례다. 지원 방식과 조건은 대학·기업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장학 혜택이 포함된다. 일정 학점 등 요건을 갖추면 해당 기업 채용 연계 대상자가 된다.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삼성SDI 채용 연계 학과인 성균관대 배터리학과였다. 12명 모집에 554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46.17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이 학과는 배터리 소재·셀·모듈·팩 등 핵심 기술의 기초부터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응용·공정 기술까지 아우르는 현장형 교육과정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1~2학년은 재학생 전원에게, 3~4학년은 삼성SDI 입사 전형을 통과한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반도체 계약학과 선호도를 높이는 주요한 요인이 됐다. S

    3. 3

      어묵탕에 막걸리병이 '둥둥'…태백 눈축제 노점 위생 '논란'

      국내 대표 겨울 축제인 ‘태백산 눈축제’에서 음식 노점 상인이 어묵탕 솥에 막걸리 병을 넣어 온라인상에서 논란됐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태백시는 긴급 점검을 통해 문제 노점을 철거했다.강원 태백시는 1일 인스타그램 입장문을 통해 "방문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어묵·막걸리 점포의 위생 문제와 관련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즉각적인 상행위 중단 및 시설 철거 조치했다. 아울러 관련 법규에 따라 후속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전날 인스타그램에는 “태백산 눈축제를 방문했다가 플라스틱 막걸리 병을 어묵탕 솥에 넣는 상인을 목격했다”는 영상 게시글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점 상인은 플라스틱 막걸리 병을 그대로 어묵탕에 푹 담갔다. 막걸리가 얼었다는 손님 항의 때문이었다.이어 노점 상인은 어묵탕에 있는 어묵 꼬치와 국물을 그대로 손님상에 올렸다. 촬영자 A씨가 이에 대해 항의하자 상인은 "얼었다고 그래서 살짝만 했다”고 말했다. A씨는 꽁꽁 언 플라스틱 막걸리 병을 그대로 어묵탕 솥에 담가버리더라. 5분 만에 2병이나 담그는 걸 목격했다”며 “제발 먹는 걸로 이렇게 장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430만을 넘겼다. 네티즌들은 "얼마나 많이 했는지 (행동이) 자연스럽다", "플라스틱은 둘째치고 여기저기 먼지 묻고 더러울 거 같다", "막걸리 패트병은 내열도가 낮아 형태도 변형되고 미세플라스틱이 나올 수 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에 태백시는 당일 댓글을 달아 “해당 점포에 대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