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꽃가게 직원이 13일(현지시간) 팔리지 않은 꽃들을 쓰레기장에 폐기하고 있다. 앞서 상트페테르부르크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식료품점을 제외한 모든 상점에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이날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500여 명 늘어 1만8000명을 돌파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