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북 확진자 예천 4명·문경 1명·경산 1명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북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천304명(자체 집계)이다.

전날 0시 기준보다 예천 4명, 문경 1명, 경산 1명이 늘었다.

예천에서는 지난 9일 일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접촉자들의 추가 확진이 계속 이어져 엿새 동안 24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문경에서는 예천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경산에서는 집단발병한 서요양병원에서 1명이 추가됐다.

도내 완치자는 6명 늘어 총 981명이다.

경북 사망자는 누적 54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