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제1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제1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 투표율이 15일 오전 9시 현재 8.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에 시작된 투표는 3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399만4247명 가운데 353만7969명이 참여했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투표율 26.69%)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

투표율은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7.1%보다 0.9%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강원도와 대구의 투표율이 8.90%로 가장 높았다. 광주는 6.6%로 가장 낮았다.

경남 8.6%, 부산 8.4%, 울산 8.4%, 대전 8.3%, 경북 8.3%, 제주 8.3%, 충남 8.2%, 서울 8.1%, 경기 8.1%, 충북 7.9%, 세종 7.0%, 전북 7.0%, 인천 6.9%, 전남 6.9%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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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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