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투표소 문 열기 전 대기 행렬…뜨거운 투표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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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민원센터 등 경남 18개 시·군 투표소마다 투표 시작인 오전 6시 전부터 투표 대기 행렬이 생기는 등 투표 열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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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중학교 투표소 입구에는 오전 9시께 입구에 내놓은 쓰레기봉투(100ℓ) 2개에 유권자들이 투표 후 버린 일회용 비닐장갑이 가득 찰 정도로 아침부터 투표장이 붐볐다.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 투표소에서 생애 첫 투표를 한 김모(18) 양은 SNS에 투표 인증 사진을 올리려고 투표 확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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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들은 대부분 운동복 등 편한 차림이었고 일부는 투표 후 산행을 하려는 듯 등산복 차림으로 투표장에 나오기도 했다.
투표가 마감되면 선관위는 투표함을 경남 22개 개표장을 옮겨 개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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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표를 하는 비례대표 당선인은 이보다 한참 늦은 내일 오전께나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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