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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 4·15] 유권자들 투표소 문 열기 전부터 줄지어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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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284개 투표소서 코로나19 예방 수칙 지키며 차분히 투표
    [선택 4·15] 유권자들 투표소 문 열기 전부터 줄지어 '한표'
    울산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일 모두 284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 발길이 이어졌다.

    유권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지시하는 꼼꼼한 절차를 따라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끼고 서로 거리를 유지하며 투표했다.

    후보들도 승리를 기원하며 투표에 참여했다.

    중구 약사중학교에 마련된 병영1동 제2, 제4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 문을 열기도 전에 유권자들이 줄을 섰다.

    주로 노인 유권자들이 투표 시간이 시작되기도 전에 기다렸다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투표소 입구에선 선거 사무원과 투표 안내원들이 일일이 체온을 재고, 손 소독 후 비닐장갑을 끼도록 유도했다.

    유권자들은 바닥에 1m 간격으로 붙은 거리 두기 안내 용지 위에 서서 차례를 기다렸다가 신분증을 확인하고 투표했다.

    선관위는 빠르고 편한 투표를 위해 사전에 유권자에게 투표 안내문을 보낼 때 유권자마다 명부상 번호를 알려줬지만, 대부분 본인 번호를 몰라 유권자 신원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다소 걸리기도 했다.

    [선택 4·15] 유권자들 투표소 문 열기 전부터 줄지어 '한표'
    또 약사중학교에는 투표소 2곳이 함께 붙어있어 개표 시작 때 유권자들이 서로 엉키기도 했으나 선관위 측이 입구와 출구를 한 곳으로 통일해 혼란을 줄이기도 했다.

    남구 신정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도 아침부터 유권자들이 1m 거리 두기를 하며 70여m 이상 긴 줄을 서서 한표씩 행사했다.

    각 투표소에서는 지금까지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전반적으로 차분히 진행됐다.

    유권자 최덕화(67)씨는 "마스크를 쓰고 하는 투표였지만 할 만했다"며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길긴 했는데, 지지하는 정당을 헛갈릴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날 1910년생인 울산 최고령 109세 할머니는 투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까지 마지막 선거운동을 위해 곳곳을 누빈 여야 총선 후보도 자신의 선거구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제각각 투표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동구 김태선 후보가 오전에 투표했고, 남구을 박성진 후보는 오후에 한다.

    나머지는 모두 사전투표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사전투표한 중구 박성민 후보 외에 나머지 남구갑 이채익, 남구을 김기현, 동구 권명호, 북구 박대동, 울주군 서범수 후보가 오전에 모두 투표를 마쳤다.

    울산 선거인수는 95만3천648명이다.

    오전 10시 50분 현재 12만5천498명이 투표해 13.2%의 투표율을 보인다.

    20대 총선에서는 오전 11시 16.1%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선택 4·15] 유권자들 투표소 문 열기 전부터 줄지어 '한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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