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200만명 넘어…유럽이 1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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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1만여명으로 가장 많아…전 세계 사망자는 12만7천여명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단일 국가로는 미국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았고, 유럽 대륙이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전 세계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15일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간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01만3천581명이다.
사망자는 12만7천587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이 작년 12월 말 세계보건기구(WHO)에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지 106일 만이다.
100만명이 넘은 지 불과 12일 만에 확진자가 두 배로 불어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으로 유럽의 확진자는 최소 100만3천284명이며, 사망자는 8만4천465명이다.
월드오미터가 집계한 국가별 확진자 수는 미국(61만4천246명), 스페인(17만7천633명), 이탈리아(16만2천488명), 프랑스(14만3천303명), 독일(13만2천210명) 순이다.
누적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미국에선 14일(현지시간) 하루 사망자 수가 역대 최고치인 2천407명을 기록하면서 지금까지 총 사망자 수는 2만6천64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한국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만591명, 누적 사망자 수는 225명이다.
/연합뉴스
단일 국가로는 미국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았고, 유럽 대륙이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전 세계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15일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간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01만3천581명이다.
사망자는 12만7천587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이 작년 12월 말 세계보건기구(WHO)에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지 106일 만이다.
100만명이 넘은 지 불과 12일 만에 확진자가 두 배로 불어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으로 유럽의 확진자는 최소 100만3천284명이며, 사망자는 8만4천465명이다.
월드오미터가 집계한 국가별 확진자 수는 미국(61만4천246명), 스페인(17만7천633명), 이탈리아(16만2천488명), 프랑스(14만3천303명), 독일(13만2천210명) 순이다.
누적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미국에선 14일(현지시간) 하루 사망자 수가 역대 최고치인 2천407명을 기록하면서 지금까지 총 사망자 수는 2만6천64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한국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만591명, 누적 사망자 수는 22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