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김은혜, 1130여표 차이 ‘신승’…"보수 변화와 혁신의 선두에 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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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율 99.9%…김은혜 50.0% 득표
민주 김병관 후보와 1133표 차이
민주 김병관 후보와 1133표 차이

김 당선인은 "보수 야당도 이제 세계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혁신의 파도에 올라타야 한다"며 "자유와 창의, 청년의 꿈이 살아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당선인과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승리의 요인은.
“분당·판교 주민 입장에서 현안을 봤다. 그리고 공감했고 해결을 약속했다. 진심 어린 소통이 이뤄낸 결과라고 본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통합은 했으나 혁신이 없는 야당에 대한 국민들의 싸늘한 시선을 절감했다. 야당이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함을 깨달았다. 뼈를 깎는 혁신과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이 없으면 보수 야당의 장래는 더 어두워질 것이다.”
▲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은.
▲ 하고 싶은 말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 새벽 출근길 야탑역 지하철에서 만난 할머니의 말씀 '국민을 믿으라'는 정말 잊을 수 없는 한마디였다. 그 말씀 새기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자 및 결과 보기
https://www.hankyung.com/election2020/result/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