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스마트산단,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427명 키워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낙훈의 스페셜리포트

작년 3월 스마트산단 추진사업단을 구성한 뒤 그동안 진행한 사업은 크게 제조혁신, 공유경제, 창업공간 및 근로환경 개선으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우선 제조혁신 분야에서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인력 양성, 산학연 협력 스마트미니클러스터(MC) 네트워크 활동 등이 이뤄지고 있다.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엔 지난해 177개사(누적 659개사)가 참여했다. 스마트공장 운영을 위해선 전문인력이 중요하다. 한국산업기술대에 맞춤형 산학협력모델(스마트랩)을 구축해 스마트제조인력 427명을 육성했다.
앞으로 중점 추진할 내용엔 데이터 기반 제조혁신과 스마트 편의시설 확충 등이 들어 있다. 데이터 기반 제조혁신은 산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업종별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가치사슬 기반 참조모델을 확립해 스마트화를 촉진하자는 것이다.
김낙훈 한경글로벌강소기업연구원장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