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文정부 국정과제 확실하고 구체적인 성과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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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이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등 압승을 거둔 것에 대해 "겸손한 자세로 품격과 신뢰의 정치, 유능한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미래준비선거대책위원회의 해단식에서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실망을 기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가 현실에서 구체적 성과를 내고 진척되도록 차분하지만 확실하게 하겠다"며 "국민께서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많은 의석을 주면서 크나큰 책임을 안겼다. 무섭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그는 종로에서 58.3%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꺾고 당선된 것과 관련해 "부족한 저를 뽑아주신 종로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민주당에 많은 의석 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자 및 결과 보기
https://www.hankyung.com/election2020/result/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미래준비선거대책위원회의 해단식에서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실망을 기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가 현실에서 구체적 성과를 내고 진척되도록 차분하지만 확실하게 하겠다"며 "국민께서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많은 의석을 주면서 크나큰 책임을 안겼다. 무섭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그는 종로에서 58.3%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꺾고 당선된 것과 관련해 "부족한 저를 뽑아주신 종로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민주당에 많은 의석 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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