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온라인 개학을 맞아 16일 노트북 100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노트북은 원격수업에 필요한 노트북을 아직 마련하지 못했거나 낡은 노트북을 가지고 있는 전국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롯데하이마트는 노트북을 기증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아이들에게 학교를 선물해주세요' 기부 캠페인을 열었다. 이 기간 전국의 롯데하이마트 매장들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 PC, 노트북, 태블릿PC 수익금으로 노트북을 마련했다.

박왕근 롯데하이마트 준법경영부문장(사진 왼쪽)은 "원격수업 참여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