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PC 메인화면 개편…스크롤해 내려도 최상단 '검색창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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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공식 적용
네이버는 오는 28일부터 PC 메인 화면을 이용자가 보기 쉽게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 메인 화면 어디서든 바로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창을 최상단에 고정한 게 포인트다.
현재는 검색창이 네이버 메인 화면 최상단에 위치했지만 화면을 스크롤해 내릴 경우 시야에서 사라진다. 앞으로는 메인 화면을 밑으로 내려도 최상단에 검색창이 따라와 붙는다. PC 메인에서 발생하는 클릭의 약 21%가 검색에 관련된 것이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고해상도 기기 보급에 맞춰 가로 해상도를 1080픽셀에서 1130픽셀로 넓힌다. 글자가 작아 보이지 않도록 글꼴을 키우고 명도 대비도 높인다. 메인 화면에 뜨는 이미지도 고해상도에 걸맞은 화질로 개선하기로 했다.
뉴스 스탠드에서는 언론사 탭을 제공하는 영역을 넓혀 더 많은 언론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바꾼다. 기사가 제공되는 영역도 넓혔다.
주제판에는 각 콘텐츠에 최적화된 틀(템플릿)을 마련하고 미리보기를 강화했다. 첫 화면 오른쪽에 있는 '로그인 박스' 디자인도 손본다.
개편된 PC메인은 이날 체험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달 28일 전체 공개된다.
네이버는 "핵심 기능들을 보기 쉽고 쓰기 쉽게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주말보다 평일, 저녁 한가한 시간보다는 일과시간에 더 많이 사용되며 고정된 장소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기에 적합한 PC에서 제공할 만한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은 무엇일까 고민한 결과"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현재는 검색창이 네이버 메인 화면 최상단에 위치했지만 화면을 스크롤해 내릴 경우 시야에서 사라진다. 앞으로는 메인 화면을 밑으로 내려도 최상단에 검색창이 따라와 붙는다. PC 메인에서 발생하는 클릭의 약 21%가 검색에 관련된 것이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고해상도 기기 보급에 맞춰 가로 해상도를 1080픽셀에서 1130픽셀로 넓힌다. 글자가 작아 보이지 않도록 글꼴을 키우고 명도 대비도 높인다. 메인 화면에 뜨는 이미지도 고해상도에 걸맞은 화질로 개선하기로 했다.
뉴스 스탠드에서는 언론사 탭을 제공하는 영역을 넓혀 더 많은 언론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바꾼다. 기사가 제공되는 영역도 넓혔다.
주제판에는 각 콘텐츠에 최적화된 틀(템플릿)을 마련하고 미리보기를 강화했다. 첫 화면 오른쪽에 있는 '로그인 박스' 디자인도 손본다.
개편된 PC메인은 이날 체험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달 28일 전체 공개된다.
네이버는 "핵심 기능들을 보기 쉽고 쓰기 쉽게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주말보다 평일, 저녁 한가한 시간보다는 일과시간에 더 많이 사용되며 고정된 장소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기에 적합한 PC에서 제공할 만한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은 무엇일까 고민한 결과"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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