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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비례의원 중 임이자·이재정 등 5명 생환…'재선'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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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비례, 이번 총선 5명 도전해 3명 당선…통합당은 임이자만 당선
    국민의당 출신 비례 중엔 이태규만 '비례 재선'…정의당 4명 낙선
    20대 비례의원 중 임이자·이재정 등 5명 생환…'재선' 발돋움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발을 들였던 의원 중 5명은 21대 총선에서 다시 '금배지'를 달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정·정춘숙·송옥주 의원이, 미래통합당에서는 임이자 의원이 지역구 선거에 출마해 '생환'했다.

    국민의당 이태규 전 의원은 다시 한번 비례대표로 당선돼 재선 의원이 됐다.

    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경기 안양 동안을에서 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정의당 추혜선 의원을 모두 꺾고 21대 국회로 돌아왔다.

    정춘숙 의원은 경기 용인병에서 통합당 이상일 후보에 3.7%포인트차 신승을 거두고 재선에 성공했다.

    송옥주 의원은 경기 화성갑에서 통합당 최영근 후보를 이겨 당선됐다.

    13명의 민주당 20대 비례대표 의원 중 이번 총선에 출마한 것은 5명이며, 이들 중 2명은 낙선했다.

    박경미 의원은 서울 서초을, 김현권 의원은 경북 구미을 선거에 각각 도전했지만 '험지'에서 분투 끝에 통합당 후보에 패했다.

    제윤경 의원과 심기준 의원은 불출마했지만 민주당의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20대 비례의원 중 임이자·이재정 등 5명 생환…'재선' 발돋움
    미래통합당은 전신인 새누리당 후보로 20대 비례대표 의원이 된 17명 중 4명이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했고, 1명만 당선됐다.

    경북 상주·문경에 전략공천된 임이자 의원이 유일한 주인공이다.

    김현아 의원은 경기 고양정에서 민주당 이용우 후보에 패했고, 전희경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갑)과 신보라 의원(경기 파주갑)도 각각 민주당 허종식 후보와 윤후덕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김종석·송희경·이종명·조훈현 의원은 불출마한 대신 통합당에서 제명 절차를 밟아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이적했다.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으로 비례대표를 달았던 8명 중에는 5명이 이번 총선에 다시 도전했고 1명만 재선 의원 타이틀을 따냈다.

    통합당으로 옮겨 지역구에 출마했던 김삼화(서울 중랑갑)·김수민(충북 청주시청원구)·김중로(세종갑)·이동섭(서울 노원을) 의원은 모두 고배를 마셨다.

    반면 안철수 대표가 새로 창당한 국민의당에 합류해 의원직을 상실했던 이태규 전 의원은 또다시 비례대표에 당선됐다.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 4명은 모두 지역구에 도전했지만 재선이 좌절됐다.

    이정미 의원은 인천 연수을, 김종대 의원은 충북 청주 상당, 추혜선 의원은 경기 안양 동안을, 윤소하 의원은 전남 목포에 각각 출마했으나 패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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