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옥션 부산 세일…불교작품 등 115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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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은 29일 부산 해운대 더베이 101에서 2020 서울옥션 부산 세일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모두 115점, 50억원 규모 작품이 출품된다.
경매 다음 날이 부처님 오신 날인 점을 기념해 '묘법연화경', '소조보살좌상' 등 불교미술 섹션을 따로 마련했다.
한국 근대미술 작품 중에는 도상봉의 '항아리', 장욱진의 '거꾸로 본 세상', 이세득의 '하오의 테라스' 등이 선보인다.
해운대 풍경을 담은 박득순의 1964년 작품 '해운대 해수욕장 풍경'도 관심을 끈다.
경매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우환의 설치작품 '관계항'도 새 주인을 찾는다.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1982년 작품 '합일'을 비롯해 전뢰진, 유영교 등 한국 조각계 거장들 작품도 볼 수 있다.
프리뷰 전시는 25일부터 열린다.
/연합뉴스
이번 경매에는 모두 115점, 50억원 규모 작품이 출품된다.
경매 다음 날이 부처님 오신 날인 점을 기념해 '묘법연화경', '소조보살좌상' 등 불교미술 섹션을 따로 마련했다.
한국 근대미술 작품 중에는 도상봉의 '항아리', 장욱진의 '거꾸로 본 세상', 이세득의 '하오의 테라스' 등이 선보인다.
해운대 풍경을 담은 박득순의 1964년 작품 '해운대 해수욕장 풍경'도 관심을 끈다.
경매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우환의 설치작품 '관계항'도 새 주인을 찾는다.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1982년 작품 '합일'을 비롯해 전뢰진, 유영교 등 한국 조각계 거장들 작품도 볼 수 있다.
프리뷰 전시는 25일부터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