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활용한 감염병 대응·예측모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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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감염병 대응 공모전 ‘포스트코로나 AI 챌린지’를 지난 6일 시작했다. 포스트코로나 AI 챌린지는 AI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유입예측 알고리즘 모델링’ ‘앱 서비스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AI 및 감염병 확산 방지에 관심이 있는 개인과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5월 10일이다. 최우수 앱 서비스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는 KT가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홍범 KT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AI를 활용한 코로나19 대응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KT는 선도적으로 2016년부터 정부와 AI와 빅데이터를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AI 기술이 K방역의 중심축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T는 또 과기정통부와 함께 코로나19의 확산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기관들과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를 구축키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를 통해 현재 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 내 코로나19 확산예측 모델 개발 연구를 수행 중인 6개 기관과 공동 대응에 나선다.
KT는 서울대를 포함해 건국대 한양대 KA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6곳에 유동인구 데이터를 제공하고,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 및 지역 내 확산을 예측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얼라이언스를 주도할 예정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이번 공모전은 AI 및 감염병 확산 방지에 관심이 있는 개인과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5월 10일이다. 최우수 앱 서비스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는 KT가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홍범 KT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AI를 활용한 코로나19 대응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KT는 선도적으로 2016년부터 정부와 AI와 빅데이터를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AI 기술이 K방역의 중심축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T는 또 과기정통부와 함께 코로나19의 확산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기관들과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를 구축키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를 통해 현재 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 내 코로나19 확산예측 모델 개발 연구를 수행 중인 6개 기관과 공동 대응에 나선다.
KT는 서울대를 포함해 건국대 한양대 KA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6곳에 유동인구 데이터를 제공하고,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 및 지역 내 확산을 예측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얼라이언스를 주도할 예정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