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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선 민주당 잠룡 김영춘 향후 행보는 "다시 초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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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 주민 곁에서 다시 시작…공익 시민운동 고려"
    "민주당 부산 득표율 상승 2% 부족…실패 위에 농사 성공"
    낙선 민주당 잠룡 김영춘 향후 행보는 "다시 초심으로"
    4·15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이 접전을 벌인 끝에 미래통합당 서병수 전 부산시장에 3.49% 포인트 차로 패했다.

    민주당 내 이른바 '잠룡 그룹'에 포함된 김 의원은 민주당 부산 총선 승리를 바탕으로 2022년 대권에 도전한다는 포부를 가졌으나 총선 패배로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김 의원은 17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부산에서 민주당 후보 의석수가 줄었지만, 민주당 득표율은 과거보다 높아졌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다만 2%가 부족했을 뿐이고 영남권에서 보수정당을 지켜줘야 한다는 분위기가 생겼는데 그것도 민심이기 때문에 잘 헤아려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낙선한 후보 중에는 석패한 후보도 있고 차이가 벌어진 후보도 있다"며 "선거에서 한 번에 성과를 크게 올리는 경우 없고 실패 위에 농사해야 단단한 성공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낙선 민주당 잠룡 김영춘 향후 행보는 "다시 초심으로"
    김 의원은 향후 행보와 관련 "다시 초심의 자세로 농사를 짓겠다"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그는 "우선 며칠 쉬면서 생각해보겠다"며 "정치와 행정을 연결하는 공익 시민운동(NGO)을 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패배가 확정된 16일 "선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이웃 주민들 곁에서 낮은 자세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김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부산진갑 선거구를 벗어나 부산 격전지 곳곳을 찾아다니며 지원 유세를 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 공약 발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부산 선거를 총지휘한 맏형이었다.

    민주당에서는 김 의원의 패배로 수장을 잃어버린 것에 더욱더 뼈아프게 생각하고 있다.

    이 때문에 김 의원은 본인 의도와 관계없이 문재인 정부 주요 부처로 이동하거나 2년 뒤 부산시장 선거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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