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미국 뉴욕으로부터 이틀 전 입국한 22세 여성이 17일 관내 23번째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돼 서울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7일 오후 서울 발생 환자 누계는 최소 622명으로 늘었다.

성북동에 사는 이 여성은 15일 입국 당시 무증상이었으며 입국 당일에 성북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 환자는 서울시가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한 서울 발생 환자 누계 621명에 포함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