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ZN.22318098.1.jpg)
육군은 이날 "육군훈련소 입소 과정에서 대구지역 거주하는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돼 예방적 격리 중이던 입영 장정 2명이 유전자증폭검사(PCR)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 "전날 확정 판정을 받은 2명과 동일한 격리 공간에 있었던 접촉자 38명은 별도의 1인실에서 PCR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현재까지 3명이다. 앞서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지난 16일 양성 판정을 받고 퇴소했으며, 이 남성 역시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