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시] 꽃 최현우(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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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이 아침의 시] 꽃 최현우(1989~)](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AA.22399596.1.jpg)
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자꾸 피었습니다
다시 사는데
누가 꽃이 되었을까요
시집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 (문학동네) 中
이소연 시인(2014 한경신춘문예 당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