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6.2t 상당의 총선 폐현수막 9200장을 다용도 주머니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부산진구와 연제구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주머니를 배부하고 내년엔 부산 전체 초등학교 1학년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습관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