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초·중·고등학교 수업료와 급식비 등을 카드로 자동납부하면 최대 8000원의 현금을 주는 ‘스쿨뱅킹 자동납부 캐시백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한다.

스쿨뱅킹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신청일 기준으로 다음달 말에 현금 5000원을 돌려받는다. 캐시백 이벤트는 학생 한 명당 1회로 한정된다.

스쿨뱅킹 자동납부를 유지한 고객만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학원비를 신한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3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한카드의 스쿨뱅킹 카드 자동납부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페이판,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법인카드나 충전식 카드, 선불카드, 신한비씨카드는 제외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녀의 학교 수업료 및 급식비를 매번 직접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