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1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이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화∼금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여덟 차례 30분씩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로 바깥 활동이 제한된 시민에게 간접 숲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부산시가 고안한 것이다. 참여자가 댓글로 질문하면 숲해설가의 실시간 설명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