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부동산중개업소들 임대료 인하 중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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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부동산중개업소가 임대인과 임차인 간 임대료 인하를 중재하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와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중개업소는 임대료 인하를 말하기가 임차인보다 덜 부담스러운 입장"이라며 "중개업소들이 임대료 인하를 중재해보겠다는 뜻을 전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동참하는 중개업소는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를 대신 부탁하는 동시에 중개 수수료도 20% 감면하기로 했다.
구는 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착한 부동산중개업소' 50곳과 '착한 임대인' 200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구 관계자는 "중개업소는 임대료 인하를 말하기가 임차인보다 덜 부담스러운 입장"이라며 "중개업소들이 임대료 인하를 중재해보겠다는 뜻을 전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동참하는 중개업소는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를 대신 부탁하는 동시에 중개 수수료도 20% 감면하기로 했다.
구는 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착한 부동산중개업소' 50곳과 '착한 임대인' 200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