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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가부, 성인지 감수성 고려한 책 발굴·확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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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다움 어린이책' 교육문화산업 추진
    "어린 시절 학습·경험 중요"…창작 공모전도 열어
    여성가족부가 어린이의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한다.

    여성가족부는 롯데지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나다움을 찾는 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는 메시지가 담긴 책을 ‘성인지 감수성 우수 도서’로 선정하는 게 핵심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우수도서 134종을 선정했다. 올해는 지난해 5월 이후 출간된 신간을 대상으로 추가 선정에 나서기로 했다. 선정 도서는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나다움 책장’ 사업을 통해 전국 초등학교에 보급된다. 공공도서관, 온라인·오프라인 서점, 전시회 등에서 성인지 감수성 도서로도 소개될 예정이다.

    오는 9월까지는 성인지 감수성을 고려한 어린이 도서 창작을 독려하는 취지에서 ‘나다움 어린이 책 창작공모전’을 열기로 했다. 그림책, 장편동화, 단편동화 등 3개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 10월 중 당선작을 선정해 대상에는 700만원, 각 부문별 우수상엔 300만원씩을 상금으로 준다.

    이건정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5~6세 때부터 편견과 고정관념이 형성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어린 시절의 올바른 학습과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가 성인지 감수성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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