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박해진·박기웅, 티격태격 브로맨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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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해진 궁지에 몰아넣는 박기웅
기묘하고 신비로운 관계 예고
기묘하고 신비로운 관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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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코믹 오피스물. '꼰대'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박기웅은 극중 가열찬이 다니는 라면회사의 대표이사인 남궁준수 역할을 맡아 회장인 아버지가 자신보다 가열찬을 더 인정하는데 격분해 나름 음모(?)를 꾸미며 가열찬을 밀어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라면계의 파란을 불러오며 최연소 부장으로 승진, 현실에 없는 직장상사로 불리는 박해진과 준수식품의 사장이지만 철없는 돌직구를 위아래없이 마구 날리며 묘한 쾌감을 시청자에게 선사할 준수로 분한 박기웅은 승승장구중인 가열찬을 쳐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기묘한 조커사장'으로 변신해 사람들을 황당한 사건으로 끌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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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꼰대인턴'은 '그 남자의 기억법'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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