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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업체 샤프 마스크, 일본 시판 첫날 품절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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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자업체 샤프가 생산한 마스크의 인터넷 판매가 시작된 21일 이날 하루 책정된 판매 물량이 금세 팔렸다.

    샤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자사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를 통해 자체 생산한 마스크 3천 상자 판매에 들어갔다.

    개인당 50장들이 한 상자로 구매가 제한된 가운데 해당 사이트에는 판매 시작 전부터 접속자가 몰려 연결이 지연되기도 했다.

    교도통신은 이 영향으로 동일한 정보 소스를 바탕으로 작동하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샤프의 일부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제어할 수 없는 상황이 야기됐다고 전했다.

    샤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일본에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자 액정 디스플레이를 만들어온 미에(三重)현 공장에서 지난달부터 마스크 생산을 시작했다.

    하루 15만장 규모의 초기 생산 단계에선 일본 정부에만 공급하다가 이날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루 3천 상자 규모의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하루 생산량을 50만장까지 잡고 있는 샤프는 앞으로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판매 사이트를 통해 한정 판매를 계속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은 샤프의 마스크 판매 사이트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자국 내 마스크 수요가 엄청난 현실이 새삼 부각됐다고 전했다.

    전자업체 샤프 마스크, 일본 시판 첫날 품절 사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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