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는 20명 늘어난 296명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390명 늘어 1만2천255명
일본에서 21일 39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1만2천255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5~18일 나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다가 19~21일 사흘 연속 300명대로 줄었다.

도쿄도(東京都)에선 전날 123명이 새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천307명으로 늘었다.

일본 내 확진자 중 사망자는 20명 늘어 296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