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으로 만든 셔츠'…노스페이스 '에코티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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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페트병 리사이클링 원단을 사용한 '에코티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챌린지 워터 반팔 라운드티'는 해마·문어 등 플라스틱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해양 동물의 그래픽을 적용했다. '챌린지 반팔 라운드티'는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친환경 원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세균과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기능을 갖춰 피부도 보호해 준다.
레서 판다·유라시아 수리 부엉이 등 멸종 위기 동물의 그래픽을 적용한 '고 그린 스웻셔츠'는 세미 루즈 핏을 적용한 제품으로 편안한 착장감을 제공한다. 여름시즌까지 입을 수 있는 '그린 반팔 라운드티'도 함께 출시됐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시즌 500ml 페트병 약 370만개를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출시하며 플라스틱 저감 운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상품에는 플라스틱으로부터 생태 환경의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해양 동물과 멸종 위기 동물 등의 그래픽을 적용해 지구 보호 및 종(種) 보존의 가치를 상기시키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가 새로운 가치를 입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 환경 보호에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챌린지 워터 반팔 라운드티'는 해마·문어 등 플라스틱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해양 동물의 그래픽을 적용했다. '챌린지 반팔 라운드티'는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친환경 원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세균과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기능을 갖춰 피부도 보호해 준다.
레서 판다·유라시아 수리 부엉이 등 멸종 위기 동물의 그래픽을 적용한 '고 그린 스웻셔츠'는 세미 루즈 핏을 적용한 제품으로 편안한 착장감을 제공한다. 여름시즌까지 입을 수 있는 '그린 반팔 라운드티'도 함께 출시됐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시즌 500ml 페트병 약 370만개를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출시하며 플라스틱 저감 운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상품에는 플라스틱으로부터 생태 환경의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해양 동물과 멸종 위기 동물 등의 그래픽을 적용해 지구 보호 및 종(種) 보존의 가치를 상기시키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가 새로운 가치를 입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 환경 보호에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