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혼산'은 블랙야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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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방풍 기능성 재킷, 접지력 좋은 등산화, 넉넉한 배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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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산행 액티비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에 따르면 전국의 명산100 산행 인증 수가 지난 3월 3주부터 4주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 두 달이 넘어선 지난 3월 넷째주에는 1만1000건 이상 명산 인증이 완료되면 최근 3개월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밀집을 피하고 2m 이상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는 야외활동은 안전하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일교차가 큰 봄 날씨의 산행은 감기에 걸려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등산로 곳곳에 아직 겨울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도 많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블랙야크는 ‘집콕 장기화’의 답답함을 해소하면서 건강한 봄 산행을 돕는 필수 아이템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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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머금은 산, 등산화 접지력 중요
‘BAC마운트GTX’는 BAC 셰르파들과 함께 엄격한 필드 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등산화다. 발의 습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기존 대비 150% 향상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했다. 쾌적한 보행이 가능하다. 블랙야크만의 차별화된 인솔, 미드솔, 아웃솔 기술로 탁월한 접지력과 충격 흡수 기능이 특징이다. 다양한 환경과 지형에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가벼운 산행도 배낭은 넉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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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산행용 ‘아도니스A28’은 에어터널 등판으로 통기성이 우수하다. 착용감도 가볍다. 내외부, 힙 벨트 등에 다양한 사이드 포켓을 구성했다. 수납성을 높인 데다 하단부에는 레인커버가 있어 우천 시 가방을 보호할 수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아웃도어를 경험하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며 “날씨에 따른 철저한 산행 준비는 물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챙기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산행하는 에티켓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