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美 FDA 승인 소식에 '급등'…10만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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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씨젠은 전날보다 1만3300(14.93%) 오른 10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씨젠은 FD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진을 위한 진단시약 '올플렉스 2019-nCoV Assay'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진단시약은 3개의 목표유전자 (E, RdRp, N) 모두를 검출해 정확도가 높고, 한 개의 튜브만으로 검사가 가능해 대량 검사에 효율적이란 설명이다.
천종윤 씨젠 대표는 "결과분석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씨젠의 자동화된 시스템은 검사수행의 편리함과 검사 물량의 확장성이 있다"며 "지금처럼 수천 건의 검사를 하루 만에 수행해야 하는 감염확산 상황에서 검사량을 대폭 증가시키는 데 매우 유용한 것으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씨젠은 전날보다 1만3300(14.93%) 오른 10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씨젠은 FD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진을 위한 진단시약 '올플렉스 2019-nCoV Assay'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진단시약은 3개의 목표유전자 (E, RdRp, N) 모두를 검출해 정확도가 높고, 한 개의 튜브만으로 검사가 가능해 대량 검사에 효율적이란 설명이다.
천종윤 씨젠 대표는 "결과분석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씨젠의 자동화된 시스템은 검사수행의 편리함과 검사 물량의 확장성이 있다"며 "지금처럼 수천 건의 검사를 하루 만에 수행해야 하는 감염확산 상황에서 검사량을 대폭 증가시키는 데 매우 유용한 것으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