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단독] 키움증권 HTS 전산장애 피해규모 30억원...피해자 개별배상 난항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단독] 키움증권 HTS 전산장애 피해규모 30억원...피해자 개별배상 난항
    키움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전산 장애가 발생해 약 50여명의 투자자가 약 30억원 수준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1일 새벽 키움증권의 HTS에서 해외선물옵션 `미니 크루드 오일 5월물` 거래가 중단됐다. 국제유가가 마이너스로 떨어지면서 HTS가 마이너스 호가를 인식하지 못한 탓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7.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HTS에서 매매가 중단되면서 월물교체(롤오버)를 하지 못했고 투자금을 모두 날리는 것은 물론 캐시콜(강제청산)을 당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전산장애로 약 50여명의 개인 투자자들이 유가가 급락하는 것을 보면서도 청산할 수 없어 약 30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들은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고 키움증권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키움증권은 피해를 입은 고객들과 개별적으로 통화하며 배상 방식을 논의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계약당 4,500달러(약 553만원)로 합의를 보려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피해자들은 이를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단독] 키움증권 HTS 전산장애 피해규모 30억원...피해자 개별배상 난항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LG그램(gram), 초경량 노트북에 멀티 AI·대용량 배터리 장착

      ‘LG그램(gram)’이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LG전자는 지난 6일 미국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 2

      KFC, 차원 다른 치킨·버거 레시피…메뉴 업그레이드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패스트푸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KFC는 40년 ...

    3. 3

      써모스, 120년 전통 보온병 라인업…키친웨어로 확장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써모스는 1904년 유리제 보온병을 상품화한 이후 120년 넘게 최적 온도를 구현하는 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