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6성급 럭셔리 브랜드 ‘시그니엘’ 2호점을 오는 6월 중순 부산에 연다.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부산 개점일을 6월 17일로 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시그니엘은 롯데호텔이 메리어트, 힐튼 등과 같은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 올라서기 위해 2017년 처음 선보인 럭셔리 등급 호텔이다. 1호점은 국내 최고층 빌딩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들어섰다.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부산 개점을 기념해 오는 7월 19일까지 투숙할 수 있는 ‘오프닝 패키지’를 판매한다. 그랜드 디럭스 오션뷰 객실 1박과 2인 조식 가격은 35만원대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