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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코로나19 확진자 10만명당 4.1명…전국 평균은 2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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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입 확진자 57.6%…12일째 지역내 감염 없어

    경기 수원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인구 10만명당 확진자수가 4.1명으로 전국 평균 수치(20.5명)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2일 '코로나19 추진상황 중간성과' 보고서에서 지난 2월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난 18일까지 수원시 확진자 59명(지역 49명, 검역소 10명)을 분석하고 시의 감염병 대응 사례와 성과 등을 소개했다.

    수원 코로나19 확진자 10만명당 4.1명…전국 평균은 20.5명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내 주요 도시의 인구 10만명당 확진자수(검역소 확진자 제외)는 성남시(총 확진자 124명) 13.2명, 부천시(75명) 8.8명, 용인시(59명) 5.4명, 수원시(49명) 4.1명, 화성시(23명) 2.8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광역 지자체인 경기도(654명)의 인구 10만명당 확진자수는 4.9명이고, 전국(1만653명)은 20.5명으로 조사됐다.

    수원시 확진자 중에는 해외 유입 감염 사례가 절반을 넘게 차지했다.

    검역소 확진자 10명을 포함했을 경우 수원시 확진자 59명 가운데 해외 유입이 57.6%(34명)로 지역 감염 27.1%(16명)보다 2배 많았다.

    나머지 9명(15.2%)은 해외유입자의 접촉자였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2명(37.2%)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대와 40대 각 10명(16.9%), 50대 8명(13.5%), 60대 4명(6.7%), 10대 3명(5.0%), 10대·10대 이하·80대 각 1명으로 나타났다.

    20대 확진자가 많은 것은 유학생과 해외 거주자 등 젊은 해외유입 확진자가 많았던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로는 남성(30명)과 여성(29명)이 비슷했고. 발생 지역은 영통구(23명), 장안구(16명), 권선구(15명), 팔달구(5명) 등 순이었다.

    지역 내 감염은 지난 10일 48번 확진자(서울 서초구 확진자 접촉자) 발생 이후 12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수원시는 자가격리자를 위한 임시생활시설(수원유스호스텔),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선거연수원), 해외 입국자 가족 생활시설(안심숙소) 운영은 기초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모범 사례로 꼽았다.

    이 가운데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운영 사례는 다른 시군의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여러 언론에서 보도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고 시 측은 밝혔다.

    수원 코로나19 확진자 10만명당 4.1명…전국 평균은 20.5명
    또 지난 3월 3일 인접한 오산시·화성시와 확진자 정보 공유, 동선 동시 공개 등 감염병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하면서 여수·순천·광양, 고양·파주·김포, 광주·하남 등 다른 지자체의 코로나19 협약체결의 롤모델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재 수원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주춤하는 양상을 보인다"면서 "정부의 대응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역 내 감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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