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이색 채소 판매행사를 한다. 과일처럼 당도가 높은 과일 파프리카와 유럽에서 샐러드용 채소로 쓰는 카이피라,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하고 쌉쌀한 맛이 나는 이자벨 등이다. 최근 식문화가 바뀌면서 채소를 먹을 때도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은 이색 채소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까지 이색 채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