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FTA활용지원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FTA활용실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는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했다.

충남FTA활용지원센터는 원산지 실무(FTA원산지 이론 및 FTA원산지 실무)와 원산지 관리시스템 교육을 통해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남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비대면 수출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